리그앙(Ligue 1) 11라운드가 끝나며 우승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RC 랑스는 홈에서 로리앙을 3-0으로 완파하며 승점 22점으로 마르세유와 함께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랑스는 선두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격차를 단 2점 차로 좁혔습니다.
경기 주인공은 공격수 오드손 에두아르와 웨슬리 사이드였습니다. 두 선수는 투톱 조합으로 나서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전반 17분, 에두아르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잡았고, 후반 60분경 사이드가 추가골을 넣으며 승부를 굳혔습니다. 종료 직전 상대 자책골이 더해지며 경기는 3-0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로써 랑스는 홈 4연승을 이어가며 리그앙 상위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프랑크 하이세 감독의 전술 운용이 빛을 발하며, 랑스는 올 시즌 리그 최고의 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PSG)**은 전날 니스를 상대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1위를 지켰습니다. PSG의 막판 골은 상위권 경쟁팀들에게 큰 압박을 주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리옹은 브레스트와 0-0으로 비기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습니다. 특히 수비수 한스 하테보어가 경기 초반 VAR 판독 끝에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인 것이 치명적이었습니다. 만약 승리했다면 마르세유·랑스와 승점 동률을 이룰 수 있었지만 기회를 놓쳤습니다.
또한 렌은 홈에서 스트라스부르를 4-1로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신입 공격수 에스테반 르폴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최근 3경기 7골이라는 폭발적인 폼을 이어갔습니다. 18세 유망주 모하메드 카데르 메이테도 득점하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르폴은 경기 후 현지 언론으로부터 “리그앙 최고 컨디션의 공격수”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위권에서는 메스가 낭트를 2-0으로 제압하며 강등권을 탈출했고, 오세르가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반면, 르아브르와 툴루즈의 0-0 무승부에서는 인종차별 제스처 논란이 불거져 리그앙 사무국이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현재 리그앙 순위는 1위 PSG(24점), **2위 랑스·마르세유(22점)**로, 불과 2점 차의 초접전 양상입니다.
시즌 중반으로 향하는 지금, 랑스가 보여주는 상승세는 우승 경쟁을 한층 흥미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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