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시멘 거절 이후 공격진 보강 고심…제이슨 윌콕스 신임 디렉터 임명

6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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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는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여전히 공격수 영입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빅터 오시멘(Victor Osimhen)과 모이스 킨(Moise Kean) 모두 이적을 고사하면서 루벤 아모림 감독의 전력 보강 구상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 임대 기간 중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 이적 가능성까지 거론되었으나, 최종적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이끄는 팀 합류로 이어질 전망이며, 곧 열릴 FIFA 클럽 월드컵 출전도 예정돼 있습니다.

모이스 킨 역시 피오렌티나에서의 꾸준한 활약(25골)에도 불구하고, 맨유 이적에 확신을 갖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피오렌티나는 킨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그의 5,200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협상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맨유는 그의 기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있으나, 유럽대항전 불참이라는 현실은 이적 매력도를 떨어뜨립니다.

한편, 유나이티드는 최근 마테우스 쿠냐를 6,250만 파운드에 영입하였으며, 리암 델랍은 첼시로 이적하며 또 한 명의 공격 자원을 놓쳤습니다. 그러나, 과거 영입에 소극적이던 빅토르 죄커레시(Viktor Gyokeres)는 다시 한번 맨유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단은 약 6,000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을 추진 중입니다. 죄커레시는 꾸준한 득점력과 피지컬을 겸비한 선수로, 공격진 강화의 핵심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외에도 구단 내부 구조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 맨체스터 시티 유소년 디렉터였던  제이슨 윌콕스(Jason Wilcox)가 공식적으로 유나이티드의 스포팅 디렉터로 임명되었습니다. 이는 INEOS의 짐 래트클리프와 주요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준 결과입니다. 데이브 브레이즈포드가 직무에서 물러난 이후, 윌콕스는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INEOS가 맨유에 투자한 이후, 짐 래트클리프의 구단 지분은 28.94%로 상승하였고, 그의 영향력은 구단 전반에 깊게 스며들고 있습니다. 지난 4월, 클럽 디렉터였던 장 클로드 블랑도 사임하면서, 맨유는 현재 새로운 경영 체계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MCW 스포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력 보강 및 구조 개편 소식을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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