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드디어캄프누부분재개장! 빌바오전에서홈복귀전치른다

11월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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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La Liga)의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오는 토요일, 드디어 캄프 누(Camp Nou)로 돌아옵니다. 이날 경기의 상대는 아틀레틱 빌바오(Athletic Club)이며, 바르셀로나 시청은 45,401명 관중 수용을 승인했습니다. 이는 약 2년간의 전면 리노베이션을 거쳐 이뤄지는 역사적인 부분 재개장이자, 새 캄프 누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합니다.

 캄프 누 재개장, 한 걸음씩…

바르셀로나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임시 홈구장인 몬주익(Estadi Olímpic Lluís Companys)에서 경기를 치러왔습니다.

몬주익은 수용 인원 55,926명으로 예전 캄프 누와 비교하면 약 40,000명 가까이 적은 규모였습니다.

새롭게 재탄생하는 캄프 누는 완공 시 약 105,000석 규모로 확장되며, 이는 기존 99,354석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는 것입니다.

지난 10월, 바르셀로나는 “2024-25시즌 후반부에 캄프 누로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2025년 1월, 부사장 엘레나 포르트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시즌 종료 이전 복귀가 가능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복귀 과정은 험난했지만 차근차근 진전

캄프 누는 2025년 초에 일부 구역이 열린 상태에서 팬을 맞이했습니다.

10월에는 2만 3천 명이 지켜보는 공개 훈련을 개최했는데, 해당 행사로 모인 수익은 모두 바르사 재단(Charity Foundation)에 기부됐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치르는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8월 10일 예정됐던 호안 감퍼 트로피는 공사 지연으로 취소

대신 코모(Como)와의 친선전은 에스타디 요한 크로이프, 6,000석 경기장에서 진행

이후 발렌시아·헤타페 두 경기 역시 요한 크로이프 경기장에서 치러짐

공사 인허가가 가장 큰 관건

7월 10일, 시의회는 Llicencia d’Obres(공공 개방 허가)를 승인하며 첫 단계가 완료됐습니다.

이후 추가로 Llicencia d’Ocupació(LPO) — 제한된 관중 입장을 허가하는 두 번째 허가증도 발급되었습니다.

하지만 9월, 시청은 “경기장 주변 접근성·안전 기준 미달”을 이유로 또 한 번의 지연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대체 출입구,개선된 대피 동선,안전 난간 설치 등을 보완하여 재승인에 성공했습니다.

경기장 내부에는 새로운 선수단 통로 완전히 재정비된 홈·원정 라커룸 새 잔디와 골 수드·트리부나 스탠드의 좌석 설치 등 많은 변화가 반영되었습니다.

 캄프 누 리노베이션, 총 9억 유로(약 1조 3천억 원) 프로젝트 바르셀로나와 시공사 리막(Limak)은 전체 리노베이션 프로젝트가 2026년 6월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비용은 무려 €900M(약 1조 원)에 달하며, 이는 유럽 축구 역사상 최대급 규모의 구장 재건 사업입니다.

이번 허가 발표 이전까지도 바르셀로나는2025-26 시즌의 모든 홈 경기를 캄프 누에서 치를 계획이었으며,b 이번 빌바오전은 그 계획이 현실화되는 첫 걸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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