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리그 판도 흔드는 자신감
아스날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3-0으로 제압하며 단연 돋보이는 팀이 됐습니다. 여름 영입생 마르틴 수비멘디가 멀티골을 터뜨렸고, 빅토르 괴케레스도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주장 마르틴 외데고르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미드필드 운용은 오히려 유연함을 더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맨체스터 시티전. 최근 아스날은 시티에 약했지만, 이번엔 흐름이 달라 보입니다.
토트넘 상승, 웨스트햄 추락
토트넘은 웨스트햄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상위권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웨스트햄은 개막 5경기 중 4패로 추락하며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거취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슬라벤 빌리치, 누누, 션 다이치 등이 대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리버풀·맨유·첼시, 변수는 부상
- 리버풀: 커티스 존스 결장
- 에버턴: 브랜스웨이트, 미콜렌코 부상 변수
- 맨유: 미드필드 불안 지속, 1월 루벤 네베스 영입설
- 첼시: 스털링·디사시 훈련 배제 논란, PFA가 구단에 해명 요구
9월 EPL 빅매치 프리뷰
- 리버풀 vs 에버턴 (머지사이드 더비): 리버풀 우세 예상, 하지만 더비 특유의 긴장감 변수
- 맨유 vs 첼시: 불안한 두 팀의 맞대결,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콜 파머의 한 방이 경기 갈림길 될 수 있음
- 아스날 vs 맨시티: 이번 라운드 하이라이트. 아스날의 에너지 vs 시티의 경험.
주목 선수
-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날): 멀티골로 팀 상승세 주도
- 콜 파머(첼시): 팀 공격의 창의성 담당
- 다윈 누녜스(리버풀): 더비에서 결정을 지을 카드
- 얼링 홀란(맨시티): 빅매치에서 해답을 쥔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