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펼쳐진 월요일 경기에서 6위 수원 KT (12승 12패)가 4위 KCC 이지스 (18승 9패)에게 큰 위협을 가했습니다. 수원 소닉붐은 3점 차 지난 승리를 거두며, 최종 점수 83-80으로 KCC 이지스를 꺾었습니다.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KCC 이지스는 놀랍게도 리바운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으며, 수원 KT를 41-29로 리바운드에서 제압하고, 특히 수비 리바운드에서 30-18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1995년생 207cm 미국 파워 포워드는 수원 KT에서 탁월한 활약을 펼치며 44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전 수원 KT 국가대표 센터 역시 13점을 챙기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반면 상대팀에서는 1989년생 203cm 전 국가대표 포워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0개의 필드골 시도 중 13개를 성공시키며 23점, 15리바운드를 터뜨렸습니다.
10명의 선수를 로테이션하며 풀어 넣었음에도 KCC 이지스는 승리를 거머 쥐지 못했고, 수원 KT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수원 KT는 18승 9패로 4위를 유지하고, KCC 이지스는 12패로 6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원 KT는 다음 라운드에서 울산에서 모비스 피버스 (#5)와의 어려운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KCC 이지스는 휴식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원주 DB 이 상범 감독은 핵심 선수들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깊은 벤치 선수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반면 상대팀에서는 206cm 1994년생 미국 선수가 22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안양과 맞섰습니다. 원주 DB (23승 5패)는 인상적인 5연승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안양은 7연패와 18패로 7위에 머무르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원주 DB는 다음 라운드에서 원정에서 최하위 서울 썬더스 (#10)와의 경기를 앞두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한편, 안양은 인천에서 한국가스공사와의 힘든 경기에 직면하며, 이 치열한 라이벌 관계에서 승리를 거둘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