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데이비슨의 초반 홈런과 불펜의 완벽 수비로 두산 꺾다

8월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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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8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8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NC 다이노스는 두산 베어스를 3–2로 꺾으며 시즌 49승(49패 6무)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초반 데이비슨의 3점 홈런과 불펜진의 철벽 투구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회 초, 두산 선발 콜 어빈이 첫 두 타자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자 번트로 주자를 득점권에 보냈습니다. 이때 타석에 들어선 데이비슨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견 담장을 넘기는 시즌 22 3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데이비슨은 올해 KBO 전 팀을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7번째 선수가 되었으며, 8월에만 6홈런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두산은 1회 말 정수빈의 안타와 NC 투수 김녹원의 견제 실책으로 만든 기회를 제이크 케이브의 땅볼 타점으로 1점을 만회했습니다. 이어 3회에도 이유찬의 2루타와 수비 실책으로 1점을 추가해 3–2까지 추격했지만, 이후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날 NC의 승리를 지켜낸 핵심은 불펜이었습니다. 3회 2사 1·3루 위기에서 등판한 천사민은 5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후 NC 불펜은 무려 7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리드를 지켰습니다.

공격에서도 추가 득점 기회는 있었으나, 4회 김형준이 2루에서 홈으로 뛰다 태그아웃되는 등 찬스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김형준은 수비에서만큼은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도루 저지 3라는 개인 기록을 세우며 0안타 3삼진의 타격 부진을 만회했습니다.

마무리 류진욱은 마지막 5아웃을 책임지며 세이브를 기록, NC의 시즌 49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NC는 5월 24일 이후 처음으로 승률 5할에 근접했고, 7위 자리를 유지하며 KIA 타이거즈와 반 경기 차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월에만 13홈런과 59득점을 기록 중인 NC는 데이비슨의 뜨거운 타격감과 불펜의 안정감으로 가을야구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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